국가부도의 날 리뷰

안녕하세요!

 

주말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겠단 것도 하루만에 끝나버린....

 

오늘도 전공공부는 안하고 영화봤습니다!

 

요새들어 경제에도 관심이 생기고 특히 주식에 관심이 생겨 관련 책도 읽고 있는데요 책도 다 읽고 나면 리뷰를 하도록

 

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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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오늘 본 영화는!

네이버 시리즈에서 다운받아서 봤구요 가격도 얼마안하네요 ( 예전에 비해 이젠 돈내고 영화다운받는게 편해졌네요 )

 

주제는 1997년 있었던 IMF 사건에 대해 다룬 것이구요 저는 정치, 경제에 대해 무지하기에 영화에 나온대로만

 

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

 

위 포스터 왼쪽에 있는 네분의 캐릭터가 굉장히 뚜렷합니다

 

한국은행에서 일하며 경제위기를 먼저 알아채고 막으려는 김혜수(한시현 역).

 

경제위기를 기회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한국을 변화시키려는 조우진(재정국 차관 역).

 

경제위기가 투자의 가장 큰 기회임을 알고 달러, 부동산에 투자하는 유아인(윤정학 역).

 

작은 공장을 운영하며 이 사건으로 인해 힘들어진 허준호(갑수 역).

 

IMF가 터지기 바로 직전 해에 태어난 저로썬 겪었다고 말할 수도 없고 김혜수와 조우진이 싸우는 장면에서도 뭐가 맞는

 

방법인지 몰랐어요...ㅎㅎ; 그냥 캐릭터의 가치관? 때문에 김혜수가 옳겠지 했죠 ㅋㅋㅋㅋ

 

이 영화에선 여러 캐릭터가 그 당시 각개각층의 사람들을 잘 표현했어요 주연들 외에도 대기업 회장 아들, 

 

초등학생 자녀, 노동자 등등을 보면서 막 태어난 저를 키우며 당시 힘들게 사셨을 부모님도 생각이 났어요

 

전체적으로 영화는 정말 재밌고 몰입감있게 봤어요!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!!

 

영화 마지막엔 20년이 지난 후, 즉 영화상엔 재작년이겠죠? 인물들이 사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잘 먹고 잘사는 사람도

 

있고 허준호같은 경우는 성격이 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씁쓸해지기도 했네요

 

위기는 계속 돌고 돈다는 말... 요즘 경제가 많이 힘든거 같아요

 

코로나까지 심각해지면서 세계적으로 경제적인 타격이 크겠습니다... 

 

모두들 몸 건강도 잘 챙기시고 유아인처럼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!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