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책 리뷰] 읽으면 진짜 재무제표 보이는 책

책 표지

최근 주식 거래 프로그램 책을 읽고 따라 만들어봤는데요 실제로 어떤 데이터들이 유의미한지 공부하기 위해 이 책을 읽었습니다. 프로그램은 재무제표 속에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굴릴 수도 있고 차트 분석을 통해서도 굴릴 수 있겠지만 일단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차트 분석은 후에 할 생각입니다.

 

이 책은 저같이 재무, 회계에 무지한 사람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습니다. 담고 있는 내용도 어렵지 않고 설명도 치킨집에 비유하면서 하기 때문에 보다 직접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.

 

다루는 내용은 자산을 분석하는 법? 재무제표에서 자산,자본,부채의 의미와 그 속 분류들의 의미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.

 

주식을 먼저 시작한 입장에서 per, pbr ev/evitda 같은 것도 나올까 했는데 뒷부분에 per에 대한 의미만 간략히 나와있어 관련된 내용을 얻기 위해 추가적으로 다른 책을 더 읽어볼 생각입니다.

 

경영, 경제를 전공하신 분들이라면 읽어볼 필요가 없을 내용이라 생각되고 저처럼 완전 관련 없는 삶을 사신 분들, 혹은 이제 막 경제에 관심이 생겨 진로를 정하신 분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.